봉화문화원은 1952년부터 출발해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이다. 봉화문화원은 그동안 지역문화를 발굴, 연구해왔으며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지난해 8월 24일 봉화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해 오랜 역사의 봉화문화원의 선봉에 서서 변화·혁신을 이끌고 있는 제 18대 김희문 원장을 만나 취임 1주년 소회와 문화원의 주요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봉화문화원장으로 취임하신지 1주년이 되어 간다 봉화군민들과 문화원 가족들에게 인사말씀 부탁 드
“봉화를 위해 노력해온 군민의 한사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며 실천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제9대 봉화군의회 이승훈(56·국민의힘) 의원은 군의원으로서의 포부와 앞으로의 의정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그간 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 지회장, JC 특우회장 등 수많은 사회단체에 몸을 담으며 숨은 봉사를 많이 해왔다.이승훈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자녀들이 대대손손 살아가야 할 봉화군을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먼 훗날 지역구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에 진심인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봉화군의회 박동교(국민의힘·55)부의장은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박동교 부의장은 봉화군의회 8대 의원에 이어 9대 의원으로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박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동료 의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워 만장일치로 전반기 부의장직을 맡게 됐다.31일 봉화군의회 부의장실에서 박동교 부의장을 만나 9대 의정활동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재선의원이자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앞으로의 어떤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지난 4년간 의원
제9대 봉화군의회 의원으로 입성한 황문익(47) 의원은 공천탈락이란 아픔을 딛고 무소속으로 화려하게 당선됐다. 그의 모토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만 하고 싶다’는 거였다.그는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는 수레의 양 바퀴 같은 존재라며 의원들은 집행부에 관심을 가지고 사소한 의견이라도 양 귀를 열고 듣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정치의 최고 덕목은 협치라고 보고 있기에 집행부와 의원들 간의 협치가 잘 이루어지는 것이 봉화발전의 지름길이며 주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황문익 의원에게 의정활
박현국 군수는 10대 11대 경북도의원을 시작으로 군수에 오른 지역 토박이 정치인이다. 박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라는 슬로건으로 1조원 소득의 희망찬 봉화시대를 열고 부자 농업인 육성,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대 산림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봉성~춘양~소천~명호를 잇는 사계절 테마 국제 관광벨트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관광도시로서의 변모를 모색하고 있다.특히 그는 “계속되는 인구 감소로 인구 3만 명의 벽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고 날로 심각해져 가는 고령화와 불안정한 농가 소득 침체 등 총체적인 위기로 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지역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봉화문화재지킴이 김흥식 회장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봉화문화원 이춘연(71·사진) 원장은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예로 들었다.그러면서 “봉사는 그냥 대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류명화 회장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봉화문화재지킴이 김흥식(67·사진) 회장은 봉사를 ‘배려와 나눔’이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봉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며 어려운 사람을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여성자원봉사회 전경원 전 회장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류명화(62·사진) 회장은 봉사는 사랑을 전제로 하는 ‘희생’이라고 정의했다.안동 풍천이 고향인 류 회장은 지난 19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사)봉화군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여성자원봉사회 전경원(61) 전 회장은 차분한 성격의 ‘요조숙녀’ 이미지였다.봉화군 소천면이 고향인 전경원 회장은 2020년 상반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사)봉화군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은 봉사에 대해 ‘서로의 행복’이라고 이야기했다.김병남 이사장은 “같이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 봉사는 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문화곳간 이순희(59) 대표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55) 관장은 아주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미소 천사’였다.신 관장은 지난 14년 이랜드복지재단이 봉화군노인복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자원봉사 8천 시간의 주인공인 이·미용봉사 전숙자(64) 회장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문화곳간 이순희(59) 대표는 봉사는 “세답족백 (洗踏足白)”이라 정의했다.‘세답족백 (洗踏足白)’은 상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봉화조경건설 이승훈 대표의 추천을 받아 자원봉사 8천 시간의 주인공인 이미용봉사 전숙자(64) 회장을 만나봤다.전숙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지금은 이렇다 할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본지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봉화라이온스클럽 심영호 회장의 추천을 받아 만나본 봉화조경건설 이승훈(56) 대표는 봉사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의했다.이 대표는 “봉사에도 물질적인 봉사를 비롯해 재능기부 봉사,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지러운 정세,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몰래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사람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봉화뉴스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개인, 소상공인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봉화뉴스가 창간하고 릴레이인터뷰 첫 주자로 봉화라이온스클럽 심영호(60) 회장을 소개해 본다.심영호 회장은 봉사에 대해 “한마디로 ‘행복’”이라고 정의했다.심 회장은 “누구나 행복이라는 두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