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은 지난 25일 면 소재지에서 산불감시원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크고 작은 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봄철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산불 발생 취약지역(화목보일러, 산림인접 주택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임일현 소천면장은 “산림 인접지역 내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 처
봉화군 봉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남녀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녀회원들은 마을회관에 함께 모여 재료를 다듬고 불고기, 어묵볶음, 장조림 등 반찬 5종을 조리해 홀몸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박상욱, 한경임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처음처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면서 “이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기동 봉성면
봉화군 봉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홀몸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란, 김 및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안명자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많은분들이 반찬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소하지만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으니 전달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장달호 봉화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물야면 행복학습센터 요가 강좌가 지난 22일 개강했다.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이 주도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자체가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물야면은 지난 2023년 물야면사무소 1곳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개설된 요가 강좌는 밴드·젠링을 이용한 동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주민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 활발한 운영이 기대된다.요가 강좌에 참여한 윤정남 주민대표는 “주민들과 원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해 진행하니 더욱 뜻깊고, 다 함께 여가 생활을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7명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21일 법전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으로 담장을 넘어 흘러온 토사를 정리하고 향후 다가올 장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담장을 보완하며 주택 외부의 쓰레기를 정리했다.김경숙 법전면장은 “법전면은 지난해 수해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으로 아직까지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가구들이 있다”면서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법전면은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재난지킴이봉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마을회는 지난 21일 덕신천을 따라 봄맞이 마을대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에는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은 분담구역을 지정 후 농산물 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두음리의 환경정화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민들이 자체적 아이디어를 내어 진행하게 됐다.김복영 두음리 이장은 “황금 같은 일요일에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주민들
봉화군 소천면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등 4개 여성단체와 함께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지난 22일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22명을 시작으로 23일 새마을부녀회 17명, 24일 대한적십자여성봉사회 13명, 30일 생활개선회 3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지난해 폭우로 적치된 수해쓰레기 및 무단투기쓰레기를 제거한다.봄철 농사준비와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은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지난 22일 고선리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18일 면소재 유원지 및 내성천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물야면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총 4개 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및 수해 등으로 쌓였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물야면은 지방도와 하천,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재활용품 수거 및 영농폐기물 처리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정승욱 물야면장은 “바쁜 농촌 일정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마을 환경정비 활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17일 지역 주민 30여 명과 함께 ‘산불없는 법전면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따뜻하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2개 단체회원들이 모여 산불 없는 법전면을 만들고자 시행했다.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관내 단체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김경숙 법전면장은 “산불예방 릴레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최근 건조한
봉화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7일 내성천 일대에서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자연정화 활동에는 재향군인회 회원과 봉화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내성천변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봉화군 재향군인회 정식 회장과 김산옥 여성회장은 “봄철을 맞아 내성천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청정한 봉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장달호 봉화읍장은 “농사준비로 바쁜 시기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준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봉화읍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법전면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7일 법전중앙초등학교에서 지역 독서생활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새마을문고회는 매년 ‘열려있는 무인책방’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해 책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모교를 방문한 새마을문고회원들은 중앙초등학교 도서관을 견학하고 독서주간 프로그램인 도서대여, 열린교실, 어르신 책, 노래 불러드리기 등의 안내를 받은 후 지역주민들에게도 이를 홍보를 하기로 했다.박용세 새마을문고회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고 독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봉화군 물야면 봉사단이 지난 13일 북지3리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단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집 내외부 청소 후 단열 벽지를 붙이고 노후화된 전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땀 흘려 봉사하던 이승중 회장은 “첫 행사라 서툰 점이 많았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더 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물야면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집을 수리한 북지
봉화군 석포면 대정회가 지난 11일 석포면 대현리 열목어마을 하천 및 도로변, 폐비닐집하장 주변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완연한 봄을 맞이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정회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태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산불발생 계도 활동도 펼쳤다.현재국 석포면 대정회장은 “지난 겨울 폭설이 자주 발생해 방치된 불법 쓰레기와 지난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영농폐기물이 마을 경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이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2024년 ‘향기로운 봉성면 향기있는 봉성면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봄철 환경정화 활동은 봉성면 관내 8개 단체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하며 봉성면 내 도로변 및 하천(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관내 주민들과 봉성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쓸 예정이다.김기동 봉성면장은 “바쁜 농촌 일정에도 봉성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덕분에 향기로운 봉성면이 될 수 있
봉화군 법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법전면 한약우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홀몸노인 6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를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홀몸노인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에 힘을 보탰다.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소외된 홀몸노인에게 반찬 전달과 더불어 말벗이 되어주는 지역공동체가 되어 이웃사랑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김경숙 법전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온정을 나누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매년 부녀회원들이
봉화군 춘양면 금강송 장학회는 지난 27일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출신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춘양면 출신인 금강송장학회 설립자 류정희 씨는 2012년부터 해마다 10월이 되면 자신의 모교인 춘양초등학교와 춘양중학교에 재학 중인 인성이 바르고 독서를 좋아하는 학생을 매년 1명씩 선발해 선발장학금을 지급해왔다.또한 졸업식이 있는 매년 1월이 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상급학교에 입학할 때마다 입학장학금도 지급해오고 있다.장학회 설립자 류정희 씨는 이날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춘양면을 방문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지
봉화군 물야면이 저소득·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을 무료로 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의 경우 6개월 이내 찍은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하지만 물야면의 경우 관내 사진관이 없어 주민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읍내로 나가야했다.이에 물야면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에서 무료로 사진을 촬영·인화해주고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진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물야면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이며 오는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25일 지역 주민 50여 명과 함께 ‘산불없는 법전면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따뜻하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법전면 적십자 봉사자 회원,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들이 모여 산불 없는 법전면을 만들고자 시행했다.법전면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단체, 동리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김경숙 법전면장은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산불에 대
봉화군 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재산면 커뮤니티센터 ‘뚜드리 힐링하우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재산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밑반찬 등을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이상원 재산면 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더욱더 관심의 눈길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재산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찬우 재산면장은 “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4 법전면 청소해 봄’기간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3월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해 수해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유원지·마을 등 환경 정화 및 산불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27일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29일 새마을협의회까지 총 10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할 예정이다.김경숙 법전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