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헛개나무·수사해당화·산청목 묘목 1인당 각 한 본씩 나눠줘

봉화군이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군민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봉화읍 내성천 축제무대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산림조합과 농협중앙회봉화군지부, 봉화군새마을회 후원했다.

▲봉화군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봉화군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의장, 박창욱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1천 여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묘목을 나눠주며 나무심는 분위기 조성 및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렸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 했으며 밤나무·헛개나무·수사해당화·산청목 묘목 각 1천 본씩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1인당 각 한본씩 모두 4천 그루를 나눠줬다.

특히 농협중앙회봉화군지부에서도 해바라기·봉숭아· 상추 꽃씨를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박현국 군수
▲박현국 군수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모두 함께 푸른 봉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화군새마을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녹차를 제공했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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